2020.06.10

이제 1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호와 함께,
세월호를 위해 기도하는 수요일입니다.
세월호에서 오늘까지 2247일,
오늘부터 공소시효 만료까지 309일,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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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이들의 죽음이 헛되이 허비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저들의 억울한 죽음을 망각의 강물 속에 떠내려 보내지 않게 해주시고,"
(한국교회 공동기도문,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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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 하단에 기도문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짧은 기도문을 적어 주시면, 확인 후 본 페이지 상단 '세월호를 향한 기도문'으로
정리하여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공유드립니다------------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김성묵(43) 씨는 “아저씨, 이제 저희 어떻게 해요?”라는
단원고 아이들의 마지막 외침에 오랜 시간 죄책감에 힘들어하다 도보 행진에 참가했다.
김성묵 씨는 “사람들은 6년이나 흘렀으니 너도 살아라”라고 말하지만
“피해자에게 진정한 치유는 ‘진상규명’이라며,
이 참사가 명명백백 밝혀져 우리나라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도보 행진은 오는 7일 청와대를 끝으로 1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세월호 참사 공소시효는 2021년 4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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