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1. 130주년 노동절에 드리는  KSCF 뉴스레터 제 2 호

130주년 노동절,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작업복 입고 동지들과 한 공간에 있어야지만 실감이 날 것 같네요.”
27일 기쁨과 회한이 섞인 조문경씨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왔다. 조씨는 다음달 1일이면 이름 앞에 문신처럼 새겨진 ‘쌍용차 마지막 해고노동자’라는 수식어를 완전히 떼어 낸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오전 조씨를 포함한 휴직자들에게 ‘복직자 교육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5월4일부터 4주간 경기도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한다는 내용이다. 몇 줄 되지 않는 메시지지만, 이 안에는 2009년 정리해고 사태 이후 10년 넘게 이어진 갈등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매일노동뉴스 2020년 4월 28일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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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 대학부 간사단 워크샾

2020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3시 KSCF 508호 사무실에서 최종덕 특별위원장, 노경신 특별위원, 정인곤 간사, 이광호 간사, 장철순 간사, 조윤하 간사 총 6분이 KSCF 대학부 활동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윤하 간사가 숭실대 중심으로 [KSCF 기독교 세계관 학교 8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나누고, 타 대학에 모여서 강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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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식은 매월 1일, 15일 후원과 활동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